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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은 글자 뜻대로 항문이 찢어지는 질병입니다.
반복적인 설사 변비 기타 여러 원인에 의해서 항문을 덮고 있는 피부가 찢어집니다.
항문 피부가 찢어지면 그 밑에 있는 내 괄약근이 노출되고 자극되어 섬유화라는 변화를 일으킵니다. 섬유화가 진행되면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항문이 좁아지게 되어 더 쉽게 찢 어집니다.

원인
 
대개 변비로 인한 딱딱하고 굵은 변이 원인이 됩니다.
때론 심하게 반복하는 설사 때문에 항문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시작은 변비나 심한 설사 때문이긴 하지만 문제는 상처가 반복되다보면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노출된 근육의 섬유화가 진행되어서 원인이었던 변비나 설사 없이도 스스로 악화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치열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를 합니다.
급성 치열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치열을 의미하며 아직 내괄약근의 섬유화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 치열은 보통 3개월 이상 반복되는 치열을 의미하나 정확히는 내괄약근의 섬유화가 이미 진행된 치열을 말합니다. 만성 치열의 3대 특징은 피부꼬리. 찢어진 부위의 궤양, 항문관 안쪽의 과증식된 항문 유듀입니다.

치료
 
1) 급성 치열
치열이 생긴 지 오래 되지 않았거나 자주 반복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 이상의 치열이 반복해서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현재 발생한 치열은 내복약과 진통제 좌욕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변비나 설사를 교정한다면 약 1주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치료됩니다.
만약 증세가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치열이어서 항문이 좁아져 있거나 변비나 설가사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설령 변비가 아니더라도 처음 나오는 변이 굵고 단단해서 항문이 지곳적으로 짖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만성 치열
이미 항문 내 괄약근의 섬유화가 진행되어서 항문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항문이 좁아진 상태이기에 항문을 확장해 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항문확장을 위해 내괄약근을 부분적으로 절단해주며 동시에 발생한 치핵과 피부꼬리들도 함께 제거 합니다. 지나치게 좁은 경우에는 피부판을 이식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 부작용으로는 내괄약근이 부분적으로 절단됨으로써 대변을 참는 힘이 저하되어 배변이 급해지거나 드물게는 참지 못하고 실수하는 변실금 증세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괄약근 부분 절제술로 항문을 충분히 크게 확장했는데도 치열 부위가 오랬동안 아물지 않고 상처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